화려한 삶을 꿈꾸곤 해
현실은 비참한 발자국을 끌고가
어딜 가서라도 꿈은 이뤄지지 않아
그저 머릿속으로 춤추는 그런 인생일 뿐야
날 노려보는 나쁜 사람들
그 사람들이 나쁘다 생각하는 내가 나쁜걸까
매번 손가락질을 당하는게 이제는 당연해진 삶
그치만 나는
화려한 삶을 꿈꾸곤 해
그저 머릿속으로 즐기는 인생일 뿐야
음악과 예쁜 의상이 없더라도
특별한 손님이 오지 않더라도
그저 유치한 상상이라도
이 파티는
나를 화려하게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
그럼 이제 파티를 즐기러 가자
'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픈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갈망하고 원망해 (6) | 2025.01.18 |
---|---|
새해복 (9) | 2025.01.01 |
막말의 답답함 (6) | 2024.12.08 |
클라이멕스 (5) | 2024.11.26 |
너랑 나랑 겨뤄보자 (3) | 2024.11.19 |